글로벌 컨테이너 선사, 올해 공정위 반독점 조사받을 듯

15 June 2018 7:45am

2018년 06월 05일 | 03:17 GMT 이단비

본사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가 올해 반경쟁 행위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공식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 본사에서는 한국의 반독점 규제기관이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의 반경쟁 행위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처음에는 독일의 하파그로이드 컨테이너 운송회사(Hapag-Lloyd Container Line)와 덴마크의 머스크 라인(Maersk Line)을 비롯해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모인 자리에서 여러 주요 해운회사와 임원진에 미국의 대배심 출석 소환장을 발부한 후에, 공정위에서 문제를 조사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았다.

본사가 전달받은 내용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조사가 많이 진행되지 않았지만, 한국의 상황은 다를 수 있다. 이는 한국의 규제 기관이 조사 범위를 더욱 확장하고 (일부 경로는 미국의 반독점 조사기관의 레이더망에서 벗어날 수 있으나) 모든 경로를 동원해서 조사하고, 반경쟁 행위에 관한 모든 문제를 고려할 것이라는 기대에서 비롯된다.

확실히 말하기에는 이르나 한국이 공식 조사에 착수하면 공정위는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유럽의 경쟁 당국 등 다른 부문의 조사 당국과 협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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